서초 바탕소
서초 바탕소 아이들의 작품활동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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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색
가끔씩 아이들이 칠한 색감의 기가 막힌 조합을 보고 감탄할때가 종종있는데,
그만큼 색에 대해 활짝 열려있는 아이들의 마음이
작업에 고스란히 그대로 표현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산뜻한 이 느낌~ 한번 감상해 보세요^^

이 작업은 봄에서 여름즈음...
8,9세 여자 아이들의 작업실에서 만들어낸 색감입니다.
김민경(8세),임연우(8세),이소현(9세)

테이블을 가득 채울만한 커다란종이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물을 흠뻑 묻혀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느낌을 볼 수있도록, 두꺼운 3합장지로 준비했구요.
그리고는
"초록색, 노랑색으로 시작해서 자연의 느낌을 표현해보자." 라는 제안을 했죠~.

다소 막연하게 느껴질 수있는 제안에 대해서,아이들은 망설임없이 그 시간을 즐기고 있네요~
그저 마음껏 뿌리고 몇번 흔들었을뿐인데,이렇게 자유롭고 생기발랄한 느낌도 만들어 내고~

쓱쓱 그리고 쿡쿡 찍어만 주어도~(임연우,8세)

이렇게 깜찍한 토끼도 탄생하게 합니다.^^
귀엽고 발랄한 아이들 만이 가능한 자유로운 작업같아요~

짜잔~완성!! 아~~정말 산뜻하죠?
즐감하세요.^_^


소현이 민경이 연우의 자연은 자유롭고, 상큼 따뜻한 판타지의 세계~
토끼가 고개를 쏙 내밀어 동화속 요정에게로 안내할 것만 같아요.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스트로크와 노란색 초록색 물감이 물과 장지와 만나 서로 뒤섞여 이루어내는 하모니~
(하지만, 역시 큰 작품은 눈앞에 두고 감상해야.....하나 봅니다.....ㅡ,.ㅡ;; 그 때 느꼈던 감동이 요만한 사진에 모두 담아지지는 않는군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