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유난히 좋아하는 선생님 때문에 이 가을이 가기 전 바깥에 나가는 일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자연은 어느 계절이건 너무 좋은 재료를 준비해 놓지만 가을만큼 풍성하고 재미난 계절은 없는 듯 합니다.
1등......2등..........3등 ......!! 일단 신나는 달리기 한판~^^
진지한 드로잉 시간...(귀여운 녀석들~)
민아와 온유의 소실점 풍경화
풀벌레소리를 들으며 날아가는 새들을 보고 그린 한결이의 감수성 풍부한 드로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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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드린다고 콩을 한주먹 따온 온유...(엄마가 초록콩이 맛이 좋다고 했대요^^)
지푸라기 리스에 갈대, 쑥꽃, 비듬나물꽃, 개망초, 강아지풀, 향기로운 달맞이꽃,
이름모를 들풀로 만든 꽃 왕관을 머리에도 써보고 ...
민아는 피아노학원 선생님께 선물로, 한결이와 온유는 엄마에게 줄 리스를 정성껏 만들어 돌아왔습니다.
선생님은 지푸라기 한 단 얻어와서 앗싸 ~흐흐흐~~ ^^

아이들의 작품으로 한결 환해진 마음입니다^^
인성이는 가을 들판에 있는 트렉터가 마음을 사로잡았네요. 이 번 트렉터 그림을 계기로
탈것 그리기에 흥미를 붙이게 되었답니다.

길게 뻗은 한적한 도로와 그 옆으로 넓게 펼쳐진 논의 벌판.
경험하는 폭이 다르네요^^.
트랙터. 여기 서울 애들은 겨우 사진 찾아 보고 그리는 걸
직접 생생하게 관찰하여 표현할 기회를 가진다는 것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