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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9세)

어제는 성현이의 마지막 수업이었습니다.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어서요. 짧지만은 않았던 시간. 웃고 떠들었던 즐거운 기억이 더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

성현이 빈자릴 두 형도 그리워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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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하는 내 맘을 아는지, 수업 끝나기 전 비눗방울 쇼를 펼칩니다.

(아. 오늘 보니 데톨워시가 많이 비어 있더군요 ㅋㅋ)

두 손을 동그랗게 모아서 후~~ 불면, 진짜 커다란 버블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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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옮기기도 하고~ 쭈욱 늘리기도 하고. 

그대로 오래오래 비눗방울이 있으면 좋겠지만, 곧 터지고 맙니다.. 뭐.. 다시 만들면 되긴 하죠.

덕분에 집에 갈 때쯤 성현이 손은 물 때문에 퉁퉁 불었지만.

 

 

 

사실 이 쇼는 며칠 전에도 있었습니다.

성훈(9세)이가 세제와 물감. 투명 플라스틱 컵을 집에 가져와서

동생들과 놀았죠. ^^

 

 

연둣빛 거품.

부글부글부글부글. 아니 퐁퐁퐁퐁퐁퐁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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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색 거품.

책상까지 부글부글.

갑자기 입에서 신맛이 납니다. 스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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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바탕소에 들어온 경윤이와 소은이. 따라서 신나게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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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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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을 뒤엎은 라임맛, 레몬맛 거품들.

어떻게 처리할지 난감해하는 표정. ㅋㅋ

결국 제가 닦았습니다만, 쇼를 보여준 값이라 쳤답니다.

다음엔. 내가 할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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