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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이가 집에서 가져온 동물피규어들. 나는 이걸 그려보자고 제의했습니다. 

펠트천에 크레파스로 그리면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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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포카혼타스, 신데렐라 공주님도 데려왔지만

사실 수현이는 밀림의 세계에 관심이 많은 모험가 스타일이죠.

오늘은 등장하지 못했으니 아쉬운 맘으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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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이글거리는 오후.

지친 젊은 사자는 유니콘들을 발견합니다.

한달음에 연못을 뛰어올라 유니콘들을 잡아먹어야겠다고 생각하지요.

 하얀 몸에 핑크빛 갈기를 지닌 유니콘들은 매우 아름답지만

 역시 지쳐 있던 때라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지켜보던 착한 구름이 끈을 던져 유니콘을 끌어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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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의 앙다문 입을 보셨나요?

 



이수현(7세)

펠트천, 크레파스, 템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