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미술교육의
이론적인 주장만을 나열하지 않았습니다. 그보다는 실제 교육현장에서 벌어지는 예술가 교사들과 아이들의 생생한 활동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지 미술 프로그램을 많이 담아놓기만 한 책은 아닙니다. 대신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입체적이고 구조적인 관점으로
꿰어놓았습니다. 비슷한 프로그램들을 일렬로 주욱 나열해놓은 매뉴얼북과는 다르게,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장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새로운 미술교육을 추구하는 의식있는 교사들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아이들의 표현으로부터 영감을 얻기를 원하는 예술가와 디자이너, 그리고 컨텐츠 창작자들에게 메마른 대지의 단비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표현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몰라 당혹해 하는 부모,
당장 창의적 미술 프로그램이 필요한 현장의 교사들,
기존의 교육으로는 성에 차지 않는 더 나은 교육을 꿈꾸는 교사들,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교육자와
행정가들,
아이들의 생동감 있는 표현으로부터 영감을 받기를 원하는 디자이너와 예술가, 컨텐츠 생산자들,
그리고 아이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
이 모두에게 매력 넘치는 아이들의 세계로 이끌어줄 좋은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