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우는 뭔가에 몰입하는 시간이 길지 않은 아이죠
늘 재미나는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꼬셔보기로 했죠
.
"정우야 선생님이 보기엔 넌 이렇게 생겼어..
머리가 동글동글 눈이 이쁘네~
콧구멍이 벌렁 벌렁...키키키
안경쓴 정우...완성!"
"에이 내가 머 그렇게 생겼어요!!!!!
그럼 선생님은 이렇게 생겼어요"

절 관찰하는 정우.. 입에 침까지 고이면서.. 잡아 먹을기세!!!
참... 기가막히게 이쁜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짜잔~~~~~꼬신 보람이 있군
앞치마와 몸의 중첩을 이해하진 못하지만 손도 얼굴에 가있고 자세히 보면 슬리퍼의 무늬도 있죠.
"선생님 부탁이 있어요. 이 그림 지우지마세요.."
정우에겐 지우고 싶지 않을만큼 소중했던 시간이었겠죠.
이틀간은 지우지 않기로 약속하고 집에 간 정우
약속 지키려고 선생님이 얼마나 힘들었는줄 아니?
다들 지우려고 달려드는걸 정확하게 이틀은 온몸으로 막아가며 지켜줬네요.
다음주는 무엇으로 꼬셔볼까나....
*위에있는 책상은 리모콘 책상이예요. 옆에 있는 리모콘으로 원하는걸 갖다 준대요
참고로 L*꺼라는... 삼*에서는 안나와요 ㅎㅎㅎ
선생님 얼굴이 영악하면서도 장난끼가 배인 똘망똘망한 얼굴인데요?
정우의 얼굴을 닮은 것 같기도...
정우는 선생님이 낳은 아이라 닮은 건가? 아아, 마음으로 낳았다구요...
부천 바탕소의 벽이 참 이쁘네요.
아이들이 낙서하듯 그림을 그릴수 있을것 같아서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느낌이구요, 종이도 적게드는 친환경 수업이군요.
마음껏 벽에 낙서할수 있는 부천바탕소의 아이들은 맘 편한 개구쟁이들 ~! ^^
와~~부천바탕소의 첫 포스팅~ 추카추카~~~드려요~^^
정말 벽이 맘에 드는걸요~~
요즘 창작갤러리의 벽을 다시 칠하고 싶어서 근질거리는데~
아예 저렇게 해버릴까~ 하는 생각까지 드는걸요~
샘.. 유리보드너무이뻐요 포인트 색도 느낌이 좋네요...
나도 우리 교실벽에 작업해봐야지...막이러면서 ..
아직도 구상만 열심히하고있다는거 ..ㅋㅋㅋ
놀러갈께요^^


여기서 만나니 반갑습니다..선생님..!!
정우가 그린 선생님얼굴이 똑같네요^^ㅋㅋ
자주 놀러 올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