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이가 작업 중인 <인간의 심리>연작을 소개하고자 포스팅합니다.
왠만해서는 정면 샷을 허용하지 않는 지민이 입니다. 늘 묵묵히 계획하고
계획한 그대로 제작하는 버릇이 있어요.
5월의 어느 날인가 이 작은 종이를 잠시 책상 위에 올려 놓은 지민이를 발견했어요.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묵묵히 만들던 이 작품들이 총 8개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종이에는 지민이의 <인간의 심리> 연작의 순서와 주제가 적혀있습니다. 각각의 제작법과 완성도를 그린 드로잉도
있는데요, 언제나 꽁꽁 숨겨서 접어놓기 때문에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_^
연작의 제목들입니다.
1. 헤어짐
2. 기쁨과 슬픔의 경계면
3. 선과악
4. 외로움
5. 충동
6. 두려움
7. 행복
8. 용기
이제 작업들을 보여드릴게요.
1. 헤어짐
2. 기쁨과 슬픔의 경계면
3.선과악
1,2,3 크기 비교
인물을 표현하는데 사용하는 재료가 항상 동일하기 때문에, 제작된 작품의 바닥 크기와, 인물간의 거리가 중요해집니다.
어디에 서있는지, 얼마만큼 멀리있는지를 정하는 것 만으로 자신이 설정한 상이한 주제들을 일관되게 표현하는 점이
재미있어요.
계속해서 세 개 더 올릴게요.
4. 외로움
5. 충동
6. 두려움
현재까지 6번 작품까지 완성되었는데요, 이제 '행복'과 '용기'를 앞두고
잠시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지민이가 카메라를 빌려달라고 해서 1번 작품의 캐릭터를 이용해
이야기 책을 만들고 있었는데요,
아래는 지민이가 찍은 5장의 연속 사진입니다.
짧은 연극을 보는 것 같습니다^_^
후에 2개의 나머지 작품이 완결되면 이어서 포스팅할게요.
- 0.JPG (80.0KB)(15)
- 01(1).JPG (66.6KB)(15)
- 2.JPG (87.9KB)(14)
- 3.JPG (57.3KB)(14)
- 4.JPG (64.7KB)(14)
- 5.JPG (59.6KB)(14)
- 6.JPG (54.0KB)(14)
- 7.JPG (74.4KB)(14)
- 8.JPG (68.0KB)(14)
- 9.JPG (93.4KB)(14)
- 10.JPG (92.8KB)(14)
- 11.JPG (81.8KB)(15)
- 12.JPG (86.4KB)(14)
- 13.JPG (107.2KB)(14)
- 14.JPG (79.1KB)(14)
- 15.JPG (89.9KB)(15)
- 16.JPG (77.6KB)(14)
- 17.JPG (90.1KB)(14)
- a.JPG (61.0KB)(14)
- c.JPG (75.5KB)(14)
- d.JPG (74.0KB)(14)
- e.JPG (76.2KB)(14)
- f.JPG (59.9KB)(14)
- 1.JPG (163.9KB)(14)
아주 심플한 디자인의 인물들, 배경이 더 돋보이게 함으로써 인간의 내면이 더 극대화 된 느낌.
정적인 긴장감에 숨까지 멈추어집니다.
행복과 용기까지 다음 편 기대되네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 헤어짐 2. 기쁨과 슬픔의 경계면 3. 선과악 4. 외로움 5. 충동 6. 두려움 ... ...
5~~! 7. 행복 8. 용기. 표현도 기다려집니다.
정말 카랑카랑 압축적이네요. 1번 헤어짐으로 시작하여 5번 충동 다시 한번 봤어요. 6번 두려움도...
정석 선생님께서 잘 보여주셨네요. 지민이 내면의 일부를 만나고 갑니다. 어떻게 이런 제목을 짓게 되었을까?......


기쁨과 슬픔의 경계면... 얇은 막하나를 사이에 두고
그 또한 내가 넘나들수 있는 훤히 보이는 창으로
저는 이걸 보고 깜짝놀랐더랬죠..
말없는 지민이랑 말이라는 소통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알게 된다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