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까지 날아가는 헬리콥터>

 

저는 재우라는 이름과 아주 인연이 깊은가 봅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박재우에 이어 이번엔 6살인 한재우라는 아주 귀여운 아이를 만났으니까요~ ~

 

바탕소에서의 첫 수업이자 저와의 첫 만남이 있었던 날이었어요~ ^^

엄마손을 잡고 들어와서는 절 보고 착하게 웃어주던 모습이 지금도 생각나네요~

첫 만남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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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과정>

 

첫 수업으로 나무블럭만한게 없죠~~

그래서 재우 앞에 다양한 모양의 나무블럭을 쫙 쏟아주고는 탐색의 시간을 주었습니다~

마음껏 만져보고 쌓아보기도 하라고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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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재우야 그거 헬리콥터지?~  '

`네~ 헬리콥터예요~~~~ ^^ '

`그럼 옆에 높이 쌓아놓은건  뭐니? '

` 이것도 헬리콥터예요~~~^0^ '

자세히 보니 맨 위에 헬리콥터 날개가 보이더라고요~ ^^;

첫 수업이니만큼 간단한 헬리콥터부터 시작해보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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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용본드 사용법을 알려주고 직접 붙여보게 했어요~

아주 차분하고 꼼꼼하게 하나하나 열심히 붙였답니다~ 기특하기도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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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이 얼추 비슷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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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참고할 만한 이미지가 있으면 더 좋을 듯 하여 재우를 컴퓨터 앞으로 데려갔어요~

다양한 헬리콥터가 나오도록 해주고 재우가 직접 고르도록 했더니 설계도를 고르는겁니다~!!

과연 할 수 있을까 의심스러웠지만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기도 해서 출력을 해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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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이미지를 보고 하니 더욱 디테일한 부분까지 만들어갑니다~ !!

저는 신이나서 다양한 모양의 부속들을 보여줬고~

재우는 한참을 이것 저것 살펴보다가 금속으로 된 부속을 고르곤 헬리콥터에 붙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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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모습의 재우~~ ^^

바퀴가 필요하다고 해서 제가 달아 주었습니다 (^.^)

글루건도 써야하고 어려운 부분이라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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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도 실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

그랬더니 한참을 돌리면서 좋아하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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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완성된 모습 !!

진짜 근사하죠?? ^^

6살이 직접 만든 첫 작품이라는게 안믿겨질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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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간엔 이 헬리콥터가 날아다니는 하늘을 그려보자고 하곤 종이를 줬어요

그랬더니 동그라미를 여러개 그리는겁니다~

엥? 한늘에 왠 동그라미? 그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우주래요~

자기 헬리콥터는 우주에도 갈 수 있다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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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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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완성된 재우의 우주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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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업이 이정도니 앞으론 어떠한 것들을 만들어서 저를 또다시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