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포화와 굶주림... 인간의 기능(?)이란게 이렇게 단순 할 수 밖에는 없나....싶지요...
인간은 참 대단한데... 단순한 인간으로 만들어버리는.... 그것에 적응이 잘 되는 사람으로 만드는게 지금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하고 있는 행위라는 느낌... 그러나 대안은 많지 않은...
그렇지만 지식말고 이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을 것을 느끼게 하는게 많이 있는데..
아이들 속에 있는 모락모락 숨어있는 그... 만의..... 그들만의 그것들이 참 깊은 샘처럼 많은데...
그걸 꺼내어 마주하고 느끼고 생각하고 새로운 것들로 연결할.. 그 시간들이 우리 어른에게... 그 어른들에게 속해 있는 아이들에게는 너무 부족합니다..
선행학습... 다른 친구들보다 먼저 지식을 습득해서 우위에 있어야 되는 논리...
선행학습...만큼 아이들의 생각의 시간을 빼앗는 것 또한 없어 보입니다.
지식의 습득자가 아닌, 그 자체가 예술가로 태어난 아이들이, 그들의 예술을 마음으로 만지고 느끼고 표현하는, 그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빼앗는 것들..중 제일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 선행학습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여름입니다..
이번 여름 많은 아이들은,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은 선행을 하고 있었겠죠?
참 진솔한 글이란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