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도란도란 이야기 거리, 질문 거리, 재미난 자료들... 아무거나 올려주세요369
예전부터 나올듯나올듯 조용하던 책이 드뎌 출간되었군요... 오래 걸린만큼 사연이 많이 숨어 있는듯..... 많이 축하드리고 싶고 , 노고 많으셨습니다. 바탕소에 다음달에 들를께요~~~ 뭐에 바쁜지 참 바쁩니다. 현금으로^^ 사고 저자 싸인받고 인증샷 남기고 싶네요~~~~ 저 그런 엄마입니다.ㅋㅋㅋㅋㅋ 순호는 하고 싶은게 점점 많아지고 취향이 참 조선시대??적입니다. 공부만 아니면 온갖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요즘도 채소 키우고 벌레도 키우고 바탕소에 안다니면서 자연스럽게 그림은 잘 안그립니다. 저도 이렇게 변할지 불과 일년전에도 상상 못했어요. 4학년이 되니 학교도 따라갈려다보니 제가 공부하라고 괴롭히고 숙제도 참 많고 역사에 빠져 가고 싶은 박물관과 궁궐이 많고 한번에 그치지 않고 여러번 가기를 원합니다. 순호 아시죠?? 여~~~~러번 !! 꿈이 역사해설가에 요즘은 종묘제례악에 빠져 악사가 되는 것입니다. '대금'을 배우고 싶다는데 동네에 가르쳐 주는 곳이 해금밖에 없어 요즘 시작했습니다. 이론은 '박연' 뺨칩니다. 수준은 깽깽이죠 잘 바뀌어 주위 사람들에게 순호 얘기하기도 거시기합니다. 애가 제례악 좋아하는거 속으론 애미도 이해를 다는 못하거든요. 또 바뀔 거 같아서 조용히 지내고 있어요. 바탕소도 조용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광서 선생님, 이경아 선생님, 양두석 선생님 모두 힘내시구요, 김태희 선생님은 미국서 잘 사시는지;;; 순호가 다닐 때까지도 늘 우리 애들 반 에너지에 녹초가 되어 계셨었는데;;; 요즘은 좀 살아나셨는지;;; 주욱 번창하시고 힘드실테지만 바탕소가 미술교육의 새로운 롤모델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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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소 선생님은 부모도 참기 어려운 일을 잘 해내고 계십니다~~ 요즘 애들이 보통 애들이 아닙니다?? 나름 다 귀하고 소중한 존재인줄을 아는 건지 '자존감'이 중요하다 하시지만 설익은 자존감인지 무례함인지 굉장들 하쟎아요~~~ 저번 책은 바탕소에서 구입이 가능해서 편했는데 이번엔 그렇게는 하지 않으시군요~~ 제가 그럼 서점가서 잘 사서 싸인 받으러 가겠습니다. 더 좋아해 주실거라 믿고 ㅋㅋㅋ 순호는 오늘 학교에서 부여로 고적답사를 2박3일로 갔습니다. 그러니 제가 이렇게 여유가 생기는 것이지요~~ㅎㅎㅎㅎ 고마운 선생님 안부 돌아오면 꼭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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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순호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항상 뭔가에 꽂혀서 세상 아랑곳하지 않는 그 포즈가 딱 박혀있지요.
이번 책에도 순호가 곳곳에 출몰하는데 아주 압권입니다. ㅎㅎ
아이들을 생각할 때마다 순호의 그런 이미지 하나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을 겁니다.
책은 여기 때묻은 한두 권을 제외하고는 하나도 남아있지 않네요. 서점에 다 나가버렸어요.
순호 어머니 오시면 한권 꼭 드리고 싶은데 어떡하죠?
다음 달에 다시 찍을 수도 있는데 그때 드릴게요.
아이들 하고 노는 일은 여전히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어요.
그럼 다음에 꼭 뵙도록 하죠.
순호에게도 인사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