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미술교육의 이론적인 주장만을 나열하지 않았습니다. 그보다는 실제 교육현장에서 벌어지는 예술가 교사들과 아이들의 생생한 활동을 담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어린이를 흉내내어 예시 작품을 만들어놓지도 않았습니다. 여기에 담긴 모든 창작의 과정과 결과물은 교사와 어린이들의 역동적인 만남으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단지 미술 프로그램을 많이 담아놓기만 하지는 않고,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입체적이고 구조적인 관점으로 꿰어놓았습니다. 비슷한 프로그램들을 일렬로 주욱 나열해놓은 매뉴얼북과는 다르게,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장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대신 여기에는 일반적인 미술교육 관련 책들과는 다르게 드라마가 있고 감동이 있고 성장이 있고, 그리고 창의적인 과정이 빼곡히 담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새로운 미술교육을 추구하는 의식있는 교사들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아이들의 표현으로부터 영감을 얻기를 원하는 예술가와 디자이너, 그리고 컨텐츠 창작자들에게 메마른 대지의 단비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표현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 지 몰라 당혹해 하는 부모,
당장 미술 프로그램이 필요한 현장의 교사들,
기존의 프로그램으로는 성에 차지 않는 더 나은 교육을 꿈꾸는 교사들,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교육자와 행정가들,
아이들의 생동감 있는 표현으로부터 영감을 받기를 원하는 디자이너와 예술가, 컨텐츠 생산자들,
그리고 아이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
이 모두에게 매력 넘치는 아이들의 세계로 이끌어줄 좋은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아...너무 멋져요. 저 없는 사이에 이런 멋진 책을.....^^ 대단해요 ! 역쉬~
저는 지금 파뤼입니다. 파리 씨떼 레지던시 와서 시가을 보내고 있어요.
여기저기 미술관과 파리를 돌아다니고 있어요.
아...특히...이준호샘 보고 싶어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