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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표 7살 (첫번째)

조회 수 3992 추천 수 0 2009.06.01 22: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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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정리하다가  건표가 7살쯤 유치원때 그린 그림을 발견하고 너무 예뻐서 올려봅니다.
그림이 살아있죠  그때가 훨 더 나아보이네~~~~~~~ㅋㅋㅋ


profile

이광서

June 04, 2009
*.57.249.164

어른들이 무던히도 Normal이라는 사회의 흐름에 우겨넣으려는 노력을 해대는 바람에, 아이들은 자라면서 예의 그 활기를 점차 속으로 속으로 숨기고 맙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일이죠. 유달리 어린 아이시절에만 창의력 얘기가 나오는 것도 아이들이 아직 사회에서 요구하는 상궤에 진입하지 못한 까닭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보여주는 자유로운 정신의 창의적 면모는 하나의 가능성일 뿐이지 그 자체로 완성된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 가능성이라는 씨앗을 어떻게 자라게 하느냐 입니다. 겉으로 보면 누구나 합류하게 되는 사회적 평균점을 지나 자신의 씨앗에 각인된 청사진을 쑥쑥 키워낸다면 그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삶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청사진으로 말하면, 사실 누구도 평범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건표도 그 시절을 잘 보내고 저 가능성을 자신의 삶에서 모두 펼쳐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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