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잠수함창작소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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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수줍게 땅을 향하여
고개를 떨구고 있는 금낭화을를 소개 합니다.
색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새로 찾아낸 조용하고 뛰어 놀기 좋은 곳에 한아름 피어 있던 꽃들입니다.
조금 늦게 발견한 것인지 많이 꽃잎이 지고 몇송이 남지 않았습니다.
아이들과 한참을 보고는 꽃과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 보기로 했습니다.
금낭화를 옆에서 더욱 수줍게 숨을 수있도록 도와주는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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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하트"와 많이 닮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스케치도 필요 없이 색만 만들어서 휘리릭 칠하면 살아있는듯한 모습으로 보일 것 같아요..
7세 정원이,다현이,성원이.시현이...작품.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습니다. 5월의 싱그러움이 그대로 묻어 나오는것 같습니다.
어른스럽게 이젤에 앉아서 집중하며 가지고온 꽃과 잎을 보고 그림을 그리던 아이들이 생각납니다.


금강 초롱... 색만큼 이름도, 이름만큼 색도 예쁘네요.
예쁜 것을 깊이 느끼는 선생님과 같이 있는 것만 해도 이미 좋은 교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