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랑스러운 너의 모습 투척...ㅡ.ㅡ 지...못...미.....
흰벽에 무언가를 수 놓는 일은 하얀 눈을 처음 밟는 일과 비슷한가 봅니다.
신중 하게 하나하나 그리다가 우~~~아~~~~ 하고 마구 휘젓는걸 보면...
새로 도배한지 4개월째.... 저희 벽은 이렇게 옷을 입고 있지요... 하............아..........괜찮다...괜찮다.....
짜란~~~~~~~~~나의 상상곳에 그 공룡..
ㅁㅓ리는 두개 달렸고 등은 거북이인
벽화를 그리기에 안성맞춤인 그곳에..
이거슨,
반전의 드라마.
이사간지 얼마나 됐다고
저리 후딱 아이들한테 깨끗한 벽을 턱하니 던져주나 했더니...
후반부를 보니
정말 멋진 일이었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그리고 다시보게 되는 포스팅.
어머.
첫 번째 사진은 정말 압권이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