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분홍색 물통에 담겨있던 소라가  오늘 지홍이와 재윤이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선생님 이거 어디에서 났어요 ?"

"  바닷가에서 잡은거야"

"정말요 ?     어떻게 잡은거예요 ?"

" 바닷물이 빠져 나갔을때  커다란 웅덩이에서  샘 동생이 잡은거지 "

"와  재미있어요 ,  근데  맛있었나요? "

직접 잡은 소라라니까  녀석들은 신기해하며  귀에도 대고 파도 소리도 듣고 하더니

서로  소라를 나누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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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소라는  아주 맛있으니 사세요"

"제껀 아주 싱싱 합니다."

" 이건 맛이 없는 소라이고 , 저건 맛이 좋은 소라입니다.  맛이있는 소라와 맛이 없는 소라를

섞어서 먹으면 아주 맛있답니다."

ㅋ  맛있게 먹는 비법 까지 알려 주면서 소라 팔기에  신이 났습니다.

제가 "저기 저 소라 주세요   "   하면 

"그건 싱싱하지   않으니 이걸로 사세요 "  ㅎ

아주   양심적인 소라 장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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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백, 천 .  .   .  억  .  억.   .  .  .   ^  ^;;;

 

지홍이와 재윤이에게 셀 수없이 많은 동그라미가 얼마나 큰 액수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동그라미를 마구마구 그리는 것으로두  흥이 납니다.

돈이 수북히 쌓여갈때  녀석들에게  슬며시 제안을 했죠.

이번엔 물물교환을하자고..

선생님은 돈보다  물건이나 동물들이 좋다고 ,ㅎ

 

제가 산 소라와  바꿀 것들을 주문했죠  소라와 바꾼 것들 입니다.

맛미는 알맹이없는 소라로 횡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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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권도 있다네요.^ ^

이벤트로 사자와 로봇에 색칠까지

오늘 물물교환한 로봇과 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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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즐거웠던소라장이 끝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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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대위에 수북히 쌓여있던 돈을   그냥 놓고갈 순없죠 ㅋ

 비닐백에   주섬주섬 넣어서 ........

호주에가서 쓸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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