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친구들과 우연히 화장실 표시판에 대해서 이야기 하게 되었습니다.

화장실말고도 한눈에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있는 여러가지 표시판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연승이가 이야기 합니다."책을 길거리에서 보고 다니다가 나무에 부딪히면 안되요"

                                            "신호등이 바뀌어도 바로 건너가면 사고가 날수도 있어요"

나은이도 이야기 합니다."예쁜꽃을 함부로 꺾으면 안되요"

 우리가 늘 도덕시간등에 많이듣던 이야기 입니다.

우리 친구들 모두 이렇게 착한아이들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그 친절함을 베풀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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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조심.예린이네 앞집에 사나운 개 한마리..조심 해야 한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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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나무에 부딪히지 않도록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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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이와 예린이가 표시판을 나무위에 묶고 있습니다.사람들이 한번씩 보아주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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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이는 일곱살 입니다. 언니들 틈에서 만들어낸 신호 바뀌어도 뛰지 마세요..정말 친절하지요?..옆에서 설치하는 모습을 보던 아주머니가 "정말 조심해야 하는데"라며 거들어 주시기도 하고..p6.jpg p7.jpg

예쁜꽃 꺽지 마세요..연승이랑 예린이가 이곳에 붙여 보려고 합니다. 처음에 만들어서 밖에다 정말 설치 할거라고 했더니

좀 쑥스러워 하더니 이내 오랬동안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만든 표시판을 보아주었으면 하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날씨가 점점 시원해 지고 있습니다. 우리 친구들과 밖에서 할 수있는 작업을 더 궁리하려 합니다. 아이들은 매일 있는 교실보다 한번이라도 더 밖으로 나가는 것을 좋아합니다.밖에서 크게 이야기 할 수있고 맘껏 뛰어 놀 수 있어서 그런거 같으나..막상 우리 아이들이 맘놓고 뛰어 놀만한 장소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친구들과 재미있게 만든 표시판을 밖으로 설치 하는 것 자체가 정말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였던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