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잠수함창작소 갤러리
엄마!
내 마음은 빼꼽을 통해서 볼 수있어
내 마음속에는 나비도 있고
꽃도있고 나무도 있고
뚱땡이 할머니도 있고
만화속 주인공들도
모두 모여 있어
내 마음속에는 이런 것들이 모여 있어.
-----------태어난지 4년 24일 되는날-------
성은이의 생각주머니는 정말 말 그대로 생각주머니 이다.
성은이를 만날때마다 성은이에게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입술에 잔주름을 만들게 한다.
연신 나오는 콧노래..거기에 함께 터져버리는 웃음보..
위에 글은 성은이를 위해 그동안 모아온 글들을 시집으로 만든 성은이의 시집중에 일부를 적어 보았다.
성은이가 흘리며 이야기 한 동시를 동시집으로 만든 엄마도 대단하시지만..이렇게 종알종알 이야기를 끈임없이 만들어낸 성은이가 더 신기할 따름이다.
잔소리문
엄마!
엄마 마음속의 잔소리 문좀 잠가둬
열쇠로 꼭 잠가둬
-------성은이 태어난지 4년 4개월되던날오후--
성은이의 하늘을 나는 집은 지난 여름 극장개봉작"업"을 통해서 시작 되었다.
성은이가 하늘을 나는 집을 만들겠다고 들떠서 들어왔고..몇주를 걸쳐서 작업은 이루어 졌다. 하늘을 나는 날개도 있고.
바닥을 통해서 밑에 작은 세상을 볼수 있는 창문이 있다.
하늘은 투명하게되어서 비가오고 눈이 오고 햇님과 달님 모두 볼 수있는 그런 집이다.
동시를 통해서도 성은이의 생각을 알수있고..지난번 이야기책을 통해서도 성은이의 마음을 읽을수있다.
"나무에 붙어버린 호랑이의 성질"
성은이의 동시는 종종 우리가 더 볼 수있다.
성은의 작업과 함께..


투명한 지붕에 붙은 저 작은 프로펠러로 날아가는 집을 그려보자니
Up!보다 더 멋진 그림이 나오네요.
작업도 시적이에요.
성은 어린이!
결코 더러워지지 않는
투명한 눈으로 본 것들을
멈추지 말고 계속 계속 말해주세요.
알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