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을 단지 고리타분한 이론 정도로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여기서 다루는 철학은 실제로 현장에서 창조적인 교육을 할 수 있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용입니다. 교육 프로그램이나 실기 실습만 가지고, 이런 교육을 이해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을 만나면서 어떻게 중심을 잡고 교육을 지속해나갈 수 있겠습니까? 어디를 둘러봐도 새로운 교육의 철학적 중심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곳을 찾기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참가자들을 만나면서 마음에 담아두었던 교육 철학에 관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경험은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나눈 이러한 이야기는 현장에서 교육과 운영을 하는데 있어 실제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여러 참여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