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미술관 어린이 워크숍
'내 안의 나'

2019년 7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서울대학교미술관(MoA)에서 '7월의 눈 ; 놀라운 작가들' 전시가 열렸습니다. 이 전시는 전문교육을 받은 기성작가들이 아니면서도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작품들을 생산해내고 있는 여러 창작자들을 주목하는 의미있는 기획전시입니다. 노인 어르신들부터 나이 어린 어린이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창작자들을 선보이는 이 전시에는 바탕소네트워크 아이들의 작품들도 많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바탕소는 언제나 아이들이 자신이 품은 빛나는 모습을 표현하는 것을 지지하고, 또 그 모습에 같이 감동해왔습니다. 이 전시를 통해 아이들이 펼쳐내는 멋진 스토리의 단편들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쁩니다.

이 전시와 연계하여 서울대학교미술관에서는 부대행사로 어린이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내 안의 나' 워크숍은 바탕소의 강성일, 이준호 선생님이 프로그램을 준비 및 진행하였습니다.

연상 드로잉 (7세-10세)
색종이 조각을 단서 삼아 연상되는 이미지를 드로잉하기
2019년 7월 30일(화), 8월 2일(금) 14:00-15:30

상상의 징검다리 (8세-10세)
이미지를 보고 떠오르는 단어들로 나만의 이야기를 상상하여 드로잉하기
2019년 8월 6일(화), 8월 9일(금) 14:00-15:30

선 드로잉 놀이터 (7세-10세)
다채로운 색 테이프로 내 생각들을 커다란 벽화로 표현하기
2019년 8월 13일(화), 8월 16일(금) 14:00-15:30